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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해수담수화 재가동 TF 추진
  • Name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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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3-06-27
부산시가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다시 가동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바닷물을 정화해 식수를 제공하려던 이 시설은 삼중수소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 논란으로 2018년 가동이 중단됐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또한 방사성 물질 등 안전성 문제로 연일 갈등이 빚어지고 있어 
시민사회와의 대립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기장해수담수화시설과 관련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지난 12일 열린 시 주간정책회의에서 나온 지시로, 
시는 늦어도 내달 초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부산연구원과 TF팀 구성을 마칠 방침이다. 
박 시장이 기장해수담수화 사업 재추진 검토 지시(국제신문 지난 1월 13일 자 1면 보도)를 내린 지 5개월 만에 
구체적 작업에 돌입한 셈이다.


관련 기사보기 ☞ 부산시 기장해수담수화 재가동 TF 추진(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