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4년 도입한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오랜 논란 끝에 공업용수로 사용을 재추진한다. 하루 9000t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2개 혹은 3개로 분리해 매일 4500t 또는 3000t의 공업용수를 생산해 오는 2025년 고리원전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하루 3만6000t 생산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시설은 예비용으로 일단 존치한다.